유럽증시 독일 영국 프랑스 해외증시 마감 지수

유럽증시는 현지시간 12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에서 독일 증시(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전장 대비 0.34% 하락해 15146.87에 거래를 마감했고, 범 유럽 지수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일보다 0.43% 내려 4055.09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독일 영국 프랑스 해외증시 마감 지수

유럽증시 중 영국 증시(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0.23% 하락해 713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한 프랑스 증시(파리증시)의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34% 하락한 6548.1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탈리아 증시 FTSE MIB는 2만5990.02로 0.23% 상승한 수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날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장 중 배럴당 80달러를 웃돌았고, 브렌트유 가격 또한 84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11월 물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은 전일보다 0.12달러 올라 0.15% 상승해 배럴당 80.6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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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럽증시는 유럽 주요국에서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뉴욕증시) 3대 지수 또한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는 0.34% 내려 34378.34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0.14% 하락한 14465.92로 장을 마쳤으며, S&P500 지수 또한 0.24% 하락한 4350.6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2014년 이후 처음 배럴당 80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과 유럽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유가의 흐름이 주목받으며 미국과 유럽증시 뿐 아니라 세계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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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PAM의 애널리스트 세바스티앙 빠리 호르비츠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급등과 더불어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인플레이션 기대에 분명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또한 채권 시장에 긴장의 원인이 되고 긴축 통화 정책의 기대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MC Markets의 마이클 휴슨은 이번 주에 시작되는 실적 시즌과 더불어 기업 전망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가격의 계속되는 상승과 공급망의 긴장감이 이익 마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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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발언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국 소비자물가와 중국 소비자물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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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유럽증시에서 독일 증시는 최초의 독일 은행인 도이치뱅크 관련주가 Dax의 상단에 오르며 1.49% 상승한 11.61유로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한 영국 아소스(Asos)는 CEO 사임에 대한 발표와 이익 경고 발표 이후에 급락했으며, 프랑스 증시에서는 은행주가 국채 시장 수익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크레디 아그리꼴, BNP 파리바, 소시에떼 제네랄 등이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상황, 유럽 주요국중 독일, 영국, 프랑스 증시 마감 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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