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1,334명, 해외유입 13명으로 총 1,34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0월 9일 1,953명을 기록한 이후로 오늘까지 4일째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10월 5일 1,574명보다 227명 줄어들었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전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72% 가량을 차지한 수치입니다.
<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
부산시의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의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산 신규 확진자는 2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부산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천177명이 되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28명 중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것으로 밝혀지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날 대체 공휴일이 포함된 연휴로 인해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는 잠복기가 끝나는 주 후반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백신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 인구 대비 1차 백신 접종률은 77.2%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전체 부산시 인구의 60.1%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연장되어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1차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총 4001만 473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 중 신규 접종자는 9만 817명이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7.9%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16만482명이 늘어난 3060만 604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9.6%를 기록중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면서 위드 코로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르면 11월 둘째 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은 전체 인구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조건이지만, 현재의 코로나 감염 전파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또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병 관리청은 아직 4차 유행이 끝나지 않았으며,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여행 또는 모임을 가지신 분들은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 선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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