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옥사이드 함유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 닥터지 그린 마일드업 선크림~

닥터지 선크림

 

닥터지 그린 마일드업 선크림

기존에 쓰던 선크림이 다 되어가서

순한 선크림이라는, 입소문으로 들어본 닥터지 선크림을 사보았다

 

정식 명칭은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크림

 

 

올리브영에서 본 기획상품이 품절이여서 바로 쿠팡으로 주문했다

이런저런 애기 샘플들이 딸려오면 좋았겠지만,

본품 하나만 덜렁 온건 조금 아쉬웠다

그만큼 가격은 조금 저렴했지만..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SPF50+에 PA++++인 선크림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품인데 순한 선크림이라는게 조금은 아이러니했다

 

제품 패키지에도 친절히 써있지만

닥터지 선크림이 어느 순간부터 유명해진건 바로

징크 옥사이드가 함유된 무기자차 선크림이기 때문!

 

유통기한은 2023년 6월 29일까지로 길다

그렇다면 대체 징크 옥사이드가 뭐길래?

 

징크 옥사이드란 UVA,UVB와 같은 자외선을 튕겨내며 차단해주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이다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거의 없고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순한 성분이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업 선크림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 용량 35ml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피부나 민감성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에 특히 이런 무기자차 선크림이 각광을 받고 있는것 같다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와 같은

물리적 차단제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해야겠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크림은

피부의 건강한 힘을 키워주는 [피크노제놀]과 식물 유래 성분인 병풀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진정에 좋다고 한다

 

또한 자외선 뿐 아니라 적외선(열)으로 인한 피부자극으로 부터 보호해주어

자외선, 적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해주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출처: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제품 상세페이지)

 

 

 

소문에 비해 외관은 별다를것 없어 보이는 그냥 선크림인데..

특히 무기자차 선크림은 백탁현상이 있어 꺼리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다

 

닥터지 선크림은 그런 백탁현상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했다

여러 후기에서 보기로는 백탁현상이 두드러지는 선크림은 아니라고 하는데...

 

 

우선 손등에 한번 발라본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업 선 플러스의

제형은 크림보다는 선밀크나 선로션에 가까운 묽은 제형이다

 

 

넓게 잘 퍼져서 발리는걸 보니 발림성이 좋은편이다

 

 

선크림을 바르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니 금방 흡수되었다

얼굴에 발랐을때도 백탁현상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아 보였다

 

무엇보다 좋은것이 바로 성분!

바로 화해어플에서 검색해 보니 이렇게...

 

20가지 주의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이 한개도 나오지 않았다

순한 선크림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되었다

 

아이들 제품도 검색해보면 20가지 주의성분 중 한 두개는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확인해보니 뭔가 더 신뢰가 가는 느낌이랄까

 

닥터지 선크림은 처음인데 2주동안 써보니 트러블이나 불편함은 못느꼈다

마스크를 써도 선크림은 꼭 발라주어야 한다는데..

닥터지 선크림으로 가을,겨울에도 꼼꼼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