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치료 방법 증상 및 원인
밖을 나가보면 주위에는 다양한 소음들이 존재한다. 또한 조용한 곳에 가면 소음은 사라진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 까지도 귀에서 소리가 나면서 소음이 들린다면 일상생활에 까지 지장을 줄 만큼 고통스럽다.
우리는 각종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져 그에 따라 이명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있다고 한다.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은 한번 쯤 하지만, 대부분은 소리가 들리다가도 멈추고 그 빈도수가 높지 않다.
이렇게 귀에서 지속적으로 소음이 들린다면 이명이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이명 치료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 이명 증상 >
이명은 외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귀나 머리에서 '삐' 하는 소리, 모기소리, 기계소리 등의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고, 활동하는 시간에는 잘 못느끼다가 쉴때나 조용한 곳에 있을 때, 자려고 누웠을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명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밤에 잠을 잘 못자는 등 불면증을 겪기도 하고, 우울증, 불안감이 생기기도 한다. 예민한 성격이라면 이러한 증상은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명 증상에 시달리고 있더라도 치료는 잘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증세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두통을 동반할 수 있다.
이명 원인에 따라 수면장애, 청력저하, 기억력 감퇴, 허리통증, 배뇨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청력문제 뿐 아니라 근본적인 건강을 위해 초기에 이명 원인의 정확한 진단과 이명 치료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이명 원인 >
이명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첫번째는, 달팽이관의 청각 세포 기능의 저하라고 할 수 있다.
난청 중의 상당수는 노화와 관련이 있는데, 65세 이상의 약30~40% 정도가 듣는 데에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보통 청력은 50대 이후 부터 조금씩 감퇴하기 시작하는데 대칭성 난청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렇듯 특정 주파수의 청각 세포들이 경직되어 기능이 저하될 때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명 원인으로는 척추때문일 수도 있다. 척추가 바로 서있지 않으면 청신경 또한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청신경은 뇌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뇌간은 또한 척추와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자세로 장시간 지속되면서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청신경까지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밀검사로 척추의 틀어진 부분을 찾아 뼈를를 바로잡음으로써 청각신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명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또다른 이명 원인은 만성 중이염의 가능성도 있다. 지속된 귀의 염증이 고막을 녹여 천공이 생기면 그로 인해 청력이 떨어지게 된다.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증상은 발열과 귀의 통증, 고름 등이 있으며 중이염이 만성화될 경우 이명, 청력 감소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위장장애로 인해 혈허 이명, 위허 이명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난청이나 이명은 귀와 관련한 검사에 국한하지 않고 몸 전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살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순환기 장애나 성인병으로 인해 이명 증상이 나타나며 청력 손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무서운것은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이명 증상이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치매와 같은 뇌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명 치료 방법 >
효과적인 이명 치료 방법을 위해서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는 정확한 이명 원인과 신장 이상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난청 외에도 여러 내과적인 질환들을 검사하고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데,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인지 행동 치료 또한 고려해야 한다.
이명 치료 방법은 순음 청력 검사와 이명도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러한 검사와 더불어 뇌간 유발 반응검사나 측두골 CT 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게 된다.
난청을 동반한 이명의 경우에는 이러한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한 이명의 경우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로 이명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은행잎 추출물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의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이비인후과, 난청.이명센터의 내원과 상담을 통해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한다.
생활습관의 개선 또한 이명 치료 방법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해 심혈관, 근골격계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력 저하와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청력에 무리를 주는 과한 소음이 있는 장소나 큰소리로 음악을 듣는 등의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난청은 주로 40-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요즘은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영상을 크게 듣거나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는 나이 불문하고 젊은층에서도 쉽게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귀에서 소음이 들리는 이명 증상이 지속됨에도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만 당장 신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명은 이미 신체 일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어 신체내부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증상 초기에 상담과 진단을 통해 현재의 정확한 상태와 원인을 확인해야 이명에 대한 불안감에서 해소되는데 도움이 된다.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것만으로도 이명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보고가 있는 만큼 긍정적인 생각 또한 중요하다.
초기에 이명 치료 방법을 숙지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두려움과 증상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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