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손세정기 추천! 2년째 사용중인 샤오미 손세정기 후기

샤오미 자동 손세정기

 

자동손세정기 샤오미손세정기

 

우리집엔 언젠가부터 샤오미제품이 하나둘씩 늘어갔다
샤오미 무선선풍기가 그 시초였던것같다
가격은 착했고 디자인은 아름다웠다
또한 만족할만한 성능까지 겸비해 지금은 집안곳곳에 샤오미제품이 자리잡고있다

샤오미공기청정기, 샤오미가습기, 샤오미모기퇴치기, 샤오미워킹패드, 샤오미전등, 샤오미어항, 샤오미체중계, 샤오미손세정기등등..

남편의 샤오미사랑도 대단하지만 사오미에서 이런것도 만들어? 싶을 정도로 별게별게 다 있더라

그 중에서도 이 샤오미자동손세정기는 정말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없어선 안될 필수품인듯 하다
처음 접한 샤오미 자동손세정기는 2세대제품이었고,
지금 포스팅하는 제품은 벌써 4세대이다
비교해보자면 2세대제품은 기본 손소독용액이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향이 뭔가 화학제품의 향이랄까ㅜㅜ
바로 쏟아내고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깨**용액으로 교체!
그치만 이번 4세대제품은 그런 샤오미의 고민을 많이 담아낸듯하다.

샤오미 자동손세정기 오픈!
이미 쓰고있지만 언박싱은 언제나 참 설렌다
우리집엔 두곳의 화장실과 주방까지 3개의 자동손세정기가 비치되어있다ㅋ
어디서나 손씻기.개인위생에 힘쓰는 요즘이다

중국어로된 설명서와 QR코드가 보인다
그리고 잘 포장된 본체.

구성품은 본체와 세정제용액, AA건전지 3개로 간단하다
값비싼 아이들 장난감에도 건전지는 미포함인것이 대부분인데..
건전지를 챙겨주는 배려에 살짝 감동했다 :)

2세대 샤오미자동손세정기는 용액부분이 둥근원통형으로
딱봐도 심플한게 그냥 샤오미스러웠다면,
이번 4세대제품은 바닥부분이 라운딩 처리되어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둘 다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4세대인만큼 조금의 변화를 준것은 환영이다 :)

본체와 세정제용액의 결합, 작동방법은 어렵지않다
본체뒷면 배터리커버를 열어 건전지를 넣어주고,
용액의 뚜껑을 열고 마개를 제거한 후
본체와 결합해 돌려서 잠가주면 끝!
윗부분 중앙에 둥근 버튼같은게 있는데
버튼은 아니고 터치식이다.
터치할 때 마다 흰색과 주황색으로 바뀌는데
흰색으로 두고 입구부분에 손을 대면 거품으로 1회 사용분량이 나온다

자동손세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손을 대지않고 비누거품을 쓸 수 있다는것!
더러운 손으로 비누나 펌핑부분을 만지면서 생길 수 있는 교차감염을 줄여준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샤오미자동손세정기 2세대를 쓸 때는 간혹 터치부분이
잘 안눌릴때도 있었다(지금은 개선되었을 수도)
그런데 4세대는 지금까지 터치가 잘 안되는 일은 거의 없는것 같다 Good!

 
샤오미 자동손세정기 4세대의 컬러는 4가지!

세균억제시리즈인 블루와 그린,
아미노산계열인 오렌지와 핑크.

용량은 동일하게 300ml인데 유통기한은 컬러별로 상이하니 이점도 염두에 두고 구입해야할듯 싶다
[유통기한: 블루와 그린은 2년, 오렌지와 핑크는 3년]

악440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손을 씻는 요즘은 눈에 보일만큼
세정제가 훅훅 내려간다

리필용액 넣는게 귀찮긴 하지만,
샤오미 자동손세정기는
삶의질을 확실히 높여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이상 내돈내산 자동손세정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