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 오디 먹는 방법. 오디 수확시기 및 오디 부작용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각광 받고있는 오디는 주로 얕은 골짜기나 야산에서 많이 자라며 중앙아시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오디 수확시기는 5월 하순~6월 중순으로, 오디 열매는 6월에 대부분 흑자색으로 익으며 달콤한 맛으로 그대로 먹기도 하며 술로 빚어 마시기도 한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오디는 단맛과 더불어 신맛을 가졌고,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도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오디의 약리작용으로는 이뇨작용과 강장작용, 기침을 그치게 하는 진해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간 기능 개선과 신장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디는 빈혈로 인해 어지럽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 얼굴이 창백할 때에도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체기능의 쇠약으로 흰머리가 날 때, 눈의 피로를 느낄 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오디 효능 >
예로 부터 신비의 명약이라 전해지는 오디는 뽕나무 열매를 말한다.
오디는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칼슘, 비타민C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노화억제나 당뇨, 고혈압, 항암, 중풍 예방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디는 검붉은 색을 띠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디 효능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포도에 비해 23배나 풍부하며, 세포기능의 활성화로 인해 간 해독에 좋다고 알려지며 건강 식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의 항염증 효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당뇨의 합병증으로 무서운 당뇨망막병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까만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귀와 눈을 밝게 해준다'고 전해진다.
또한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며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디 효능은 오래 전부터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효능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며, 강한 항노화작용, 시력개선 효과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진 인체에 무해한 천연 색소로써 최근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리놀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오디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오디에는 비타민 A와 B1,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무기질, 인,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오디에는 포도의 156배, 땅콩의 780배에 달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다.
이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체가 외부 침입에 대하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항독성 물질이다. 몸 속 지질대사를 제어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며, 피부탄력과 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디 효능으로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돕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고혈압과 고지혈증, 혈당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오디 먹는 방법 / 보관법 >
오디는 꼭지가 신선하고 오디 열매가 검은보라색을 띠면서 통통할 때 수확하여 생과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오디 먹는 방법으로는 신선할 때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분이 많아 보관이 어렵다.
또한 오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빨리 먹는 것이 좋은데, 남은 오디는 물기를 제거하여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넣어 보관한다.
오디는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 수확 직후에 급냉한 상태로 판매되며 냉동된 오디는 가정에서도 냉동 상태로 보관하고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오디를 이용한 식품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오디즙, 오디 엑기스, 오디잼이나 오디차 등, 오디 먹는 방법으로 먹기 쉽게 출시되고 있다.
< 오디 부작용 >
오디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성질을 가진 사람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배탈 및 설사 등 오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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