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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건강

던킨도너츠 냉동 치즈볼,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by vj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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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교촌 치즈볼, 맘스터치 치즈볼을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치킨이나 햄버거를 주문할 땐 늘 치즈볼도 함께 주문하곤 했었다

던킨도너츠에도 치즈볼이 있는줄은 몰랐었는데, 이번 어몽어스물통 대란 덕에 알게되었다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치즈볼은 에어프라이어로 쉽고 빠르게 조리해 먹는 냉동제품이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1500w기준 170도에서 예열없이 6분30초~7분 조리하면 되고,
가정용 오븐을 이용할 경우 180도로 예열후 9분~10분 조리해주면 된다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치즈볼 1봉지의 가격은 3300원이고, 5개의 치즈볼이 들어있다

맘스터치 치즈볼은 4개에 3500원, 교촌 치즈볼 6개에 5500원, 60계치킨 치즈볼은 5개에 5000원이다

비조리 식품임을 감안할때 아주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었다
크기는 맘스터치 치즈볼보다 약간 큰 사이즈인것 같다

에어프라이어에 담은 치즈볼에 기름을 살짝 뿌려주었다
기름을 추가하라는 말은 없었지만, 건조한것 보다는 촉촉한게 좋겠지 싶어 약간만 둘러주었다

예열없이 7분간 조리하고 꺼내보았더니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치즈볼이 되어있었다
그동안 사먹기만 했던 치즈볼을 에어프라이어에서 초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다니 좋았다

에어프라이어로 갓구운 치즈볼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
말그대로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즈로,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정석이랄까

맘스터치 치즈볼은 겉이 단단한 과자같다면 던킨 크리스피 치즈볼은 쫄깃한 찹쌀도넛 같은 느낌이었다
가라아게 치킨과 함께 내었더니 사먹는 치킨과 치즈볼 못지않게 맛있었다.

김이 나도록 따끈따끈하게 바로 먹으니 오히려 더 맛있는듯!

던킨 치즈볼은 딱 한번 해먹을 양에 가격도 적당해서 아이들에게 한 번씩 해주면 좋아할 냉동식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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