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칼도마 살균블럭 2.0 칼도마살균기 칼소독기 사용후기~

 

한샘 칼도마 살균기

내 장바구니속에 한참동안 담아놓았던게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 블랙컬러인 1세대였는데, 어느 순간 2세대가 나왔다

한번은 음식점에서 칼소독기를 본적이 있는데 너무 괜찮아보였다

 

가정용도 분명히 있을거란 생각에 검색해봤더니 여러 브랜드의 칼도마 살균기가 있었고,

그 중 눈에 들어왔던건 한샘 제품! 무엇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한샘 칼도마 살균 블럭 2.0

 

 

남편에게 말하는 순간 바로 다음날 배송이 오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고 꼭 필요한것인지 생각해보고..

그렇게 장바구니 속에 넣어둔 제품이 많은데

 

어느날 도마에 곰팡이가 핀걸 보고는 너무 충격이었고,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이 떠올랐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건 꼭 필요하다는 판단!

남편에게 한샘 칼도마 살균기 링크를 공유했고, 그렇게 역시나 바로 쿠팡주문,

다음날 문 앞에 고이 배달이 되어있었다ㅋ

 

칼소독기 기능까지 갖추어서 마음에 쏙들었던 한샘 도마 살균블럭 2.0

 

칼소독기, 가위 소독까지 가능한 도마살균기

1세대 대비 어떤점이 업그레이드 되었을까?

 

가장 좋은 개선점은 바로 내부구조가 완전분리 가능해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도마를 거치하는 도마걸이를 완전 분리해서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도마는 살균되지만 내부청소를 할 수 없어 찜찜했다면,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 2.0은 완전분리형이라 안심이다

 

 

 

도마 살균기

 

 

기대와 함께 언박싱을 해본다

구성품은 본체와 스테인레스 도마슬롯, 도마3개, 어댑터, 설명서가 있다

 

 

 

한샘 칼도마살균기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했고 도마만 한 번씩 세척하여 적당히 마르면 본체에 끼워 전원을 연결해주면 된다

이제 전에 쓰던 도마는 모두 안녕~

이제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도마로 요리해야지

 

 

 

칼소독기 도마슬롯

 

 

이렇게 완전 분리되는 도마걸이도 한 번 세척해주어 끼워주었다

도마슬롯은 스테인레스 304소재로, 내구성과 위생성을 더욱 높였다고 한다

 

도마슬롯의 세척방법은 양손으로 도마걸이의 양쪽 끝을 위로 살짝 들어 밖으로 부드럽게 밀어 빼주고

세척후에는 충분히 건조시켜 다시 본체에 넣어주면 된다

 

 

 

 

한샘 도마소독기 굿디자인

 

 

1세대도 디자인이 예뻤는데,

한샘 칼 도마살균기 2세대는 화이트 컬러와 실버탑,

부드러운 라운드 디자인에 LED 버튼 디자인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굿디자인 마크를 받을만 한 디자인인것 인정!

 

 

 

 

 

 

도마를 세척후 물기를 제거해 본체에 장착해 보았다

육류용, 어류용, 채소 및 김치용 3가지 도마로 분류되어 있고

알기 쉽게 친절히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 구분이 쉽다

 

용도별 도마사용으로 교차오염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점도 좋았다

도마슬롯 부분이 도마가 서로 닿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고

도마가 인덱스타입으로 손잡이를 잡기 편하게 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 2.0은 도마 살균소독 뿐만 아니라

칼, 가위도 함께 살균할 수 있도록 칼, 가위 슬롯이 있는데

칼3개 또는 칼2개+가위1개를 살균, 수납할 수 있다

 

본체 하단부의 [PUSH]버튼은 물받이 트레이로,

남아있는 잔여물기가 물받이 트레이에 떨어지게 되어

푸시버튼을 눌러 트레이를 꺼내 물기를 제거하고 세척해주면 된다

 

 

 

 

 

 

설치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장되어 있는 어댑터를 본체 뒷부분에 끼워주고 콘센트에 연결해주면 끝!

 

 

 

 

 

 

15.7cm의 슬림한 측면모습이다

무게감이 있는 본체와 위험한 칼, 가위가 쓰러지지 않도록 한

전도방지 받침대의 모습이 안전하고 안정감이 있어 보여 좋다

 

 

 

 

 

 

도마슬롯은 오른쪽, 왼쪽으로 자유롭게 거치가 가능해, 주방구조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우리집의 경우 식기건조대 옆 공간에 넣어둘거나 좌측으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한 방향, 우측으로만 거치가 가능했다면 구매하는데 많이 고민했을 것 같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계되었다는 점이 칭찬할 만 한것 같다

 

 

 

 

 

 

전원버튼을 누르니 LED 전원등이 켜졌다

전원버튼 옆의 점으로 된 표시는 살균 진행도를 나타내는데,

120분간 살균이 진행될 때 24분마다 한 줄씩 표시등이 꺼진다

120분의 살균모드가 완료되면 진행도 표시등이 모두 꺼지고 전원버튼만 불빛이 남아있다

 

살균진행도를 알 수 있어 살균이 되고 있는지,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살균1회 종료 후 전원버튼을 끄지 않으면 자동으로 5시간마다 살균이 되는데,

120분간의 살균은 살균+건조로 진행되는데 UV램프로 살균처리가 30분, 그 후에는 UV램프가 꺼지고 건조만 진행이 된다

 

 

 

 

 

 

식기건조대 옆부분에 꼭 맞는다

모던한 흰색이라 주방과도 잘 어울린다

주방 한켠에서 우직하게 도마와 칼을 살균중인 모습이 기특해보인다ㅋ

 

단, 열풍건조되는 소음이 있긴하다.

평소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는 소음이 느껴진다

소음이 신경쓰인다면 밤에는 꺼두어도 좋을듯하다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에 내장되어 있는 도마는 신소재인 TPU도마라고 하는데

TPU란 우레탄 소재중의 하나로 의료기기, 수유용품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소재라고 한다

 

플라스틱 소재 대비 분자구조가 3배 이상 촘촘해서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유연한 소재로 소음은 적고 칼자국에 강해 냄새와 착색이 적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칼집으로 인한 패임이 적어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99.9%의 자체 항균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딱딱한 플라스틱 도마만 사용해 오다 이런 말랑한 소재는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는데, 이런 똑똑한 도마라니 안심이다

도마는 한샘몰에서 3P씩 따로 판매중이라 추후에 도마만 교체해 써도 좋을 것 같다

 

 

 

 

 

 

열풍건조 시스템으로 항상 뽀송하게 관리가 된다는 점이 너무 안심된다

최대 60도의 열풍건조로 히터와 팬이 작동되어

살균이 막 끝난 가위를 만져보니 따뜻한게, 뭔가 깨끗한 느낌이 좋았다 :)

 

계속 전원을 켜두면 전기세가 걱정되는데,

계속 틀어놓아도 한 달에 전기세가 2000원이 안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투자할 만 하다. 그래도 부담스럽다면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살균해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왜 진작 안샀을까 후회될 만큼 잘 샀다고 생각되는 주방용품!

 

(출처: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2.0 상품상세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

한샘 칼 도마 살균블럭 2.0 완전분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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