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오미자청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 효능 / 오미자청 효능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는 오미자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말하는데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 오(五)미(味)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과거에는 주로 강장제나 이뇨제, 감기 등의 약으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오미자청과 오미자차를 가정에서도 만들어 먹으며 오미자 에이드, 오미자 칵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하고 있다. 오미자의 수확시기는 8월 말에서 9월 초로, 여름에 특히 먹기 좋은 식품이다.

오미자 효능 / 오미자청 효능 / 오미자차 효능

최근들어 더욱 각광 받고 있는 오미자 효능과 오미자청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오미자 부작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쉽게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오미자 효능 >

오미자는 몸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에 좋은 효능을 지닌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나며, 기관지에 특히 좋은데, 만성 기관지 질환자의 기침이나 천식에 매우 효과적이다.

기침과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침이 심하거나 목이 잘 쉬는 사람의 경우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미자 효능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또 항노화 기능이 있다. 오미자는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치매예방에 탁월하며, 뇌파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오미자는 기관지 건강에도 좋은데 기침이 심하거나 목이 잘 쉬는 사람이라면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미자 효능 / 오미자청 효능

이외에도 오미자 효능은 칼슘과 인, 철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의 증진에도 좋으며 또한 원기를 회복시켜 남성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오미자 효능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데, 한 연구팀이 3주 동안 당뇨 유발 쥐들에게 오미자 추출물을 투여시켰는데 그 결과, 쥐들의 혈당 수치가 최대 3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자 효능으로 인슐린 기능이 50배 가량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된 연구도 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조절하여 혈당 수치를 정상화 시켜주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인슐린 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오미자 부작용 >

다양한 오미자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오미자 생과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오미자의 생과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 오미자 효능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 간질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며, 오미자는 너무 진하지 않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 등의 원인으로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 말린 오미자로 간단히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

*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를 중불에 오래 끓여 우려내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 끓일 경우 신 맛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찬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법을 추천한다.

1) 말린 오미자 30g가량(한 주먹)을 물에 깨끗이 세척한다.

2) 오미자를 생수나 찬물 1리터에 담고 12시간~최대 24시간동안 우려낸다.

3. 우러난 오미자물은 체에 받쳐 불순물을 제거한 후 오미자차만 걸러낸다.

4. 걸러진 오미자차는 그상태로 마시거나 시럽, 꿀 등을 넣어 맛을 낸다.

오미자청 효능

<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 >

* 오미자청 효능으로는 원기회복에 좋으며 심장을 강하게 하고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기침을 그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뼈와 근육의 노화를 개선시키는데에도 좋다는 보고가 있다.

1) 오미자와 설탕을 같은 양으로 준비한다.

2) 뜨거운 물에 용기를 열탕소독한 뒤 물기는 자연건조하여 말려준다.

오미자청 효능

3)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오미자와 설탕을 번갈아가며 용기에 담는다. 용기의 가장 위쪽은 설탕으로 덮어 준다.

5) 서늘한 곳에서 3~4일 가량 설탕이 녹을때 까지 보관 후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시킨다.

(숙성된 오미자청의 건더기는 건져 내어 담금주 등에 활용한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특히 시원한 오미자차나 오미자청으로 에이드 등을 만들어 마시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되니, 간단하게 만들기 쉬운 오미자차나 오미자청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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