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건강

부정맥 증상 치료방법 및 원인

by vj 2021. 6. 7.
반응형

부정맥 증상 치료방법 및 부정맥 원인

 

 

심장은 전기신호의 자극에 따라서 심장이 뛰는 속도, 즉 맥박 속도가 빠르거나 느려질 수 있다.
우리 몸의 심장이 뛸 때마다 우심방 위쪽 동방결절에서는 심장으로 보내질 전기 신호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신호는 회로를 통하여 심실 전체에 퍼지면서 박동함으로써 펌프 작용을 하는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전기신호가 심실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되면 심장박동은 너무 빠르거나 늦게 뛰게 된다.
이로 인한 심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하여 조직의 대사와 몸의 장기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것을 부정맥 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이렇게 정맥이 아닌 경우, 규칙적인 속도로 심장이 뛰지 못 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맥이 빠른 경우, 맥이 느린 경우, 전도 장애가 나타난 경우 등 다양한 질환을 포괄한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부정맥 증상은 카페인의 과다 섭취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부정맥인 심방세동의 증상이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심방세동이란 심방이 본래 자기의 박자대로 뛰지 않고, 파르르 떨리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심방과 심실은 한 번씩 수축하고 이완하기를 반복하며 혈액을 펌프질 하는것인데, 이 때 심방이 제대로 수축을 하지 못하며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것이다.

 

<부정맥 원인 >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전달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부정맥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부터 환경적 요인, 심장질환 등 그 원인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정맥 원인으로는 고혈압이나 비만등으로 생기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고도의 스트레스, 담배, 과음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심근경색, 협심증 또는 판막증 등의 환자에게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술을 하루에 조금씩만 마시는 경우에도 가장 흔한 부정맥 형태인 심방세동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독일의 한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보고를 보면 매일 한 잔 정도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생률이 약16%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심방세동의 발생률은 더높아지는데, 매일 2잔을 마시는 경우에는 28%, 매일 4잔 이상을 마시게 되면 발생 위험율은 47%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미세먼지를 들 수 있는데,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심장발작이나 부정맥 증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부정맥 증상>

부정맥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종종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 없이 가슴이 갑자기 심하게 뛰거나,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
또한 현기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기도 하는데, 혈류가 줄어들어 피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이 있더라도 병원에 내원하면 부정맥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심전도검사 이외에도 홀터검사를 통해서 24시간 동안 부정맥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체크 하게 된다. 또한 운동 부하 검사 등을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진단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부정맥 치료방법으로 심방세동의 치료는 크게 항부정맥 치료와 항응고 치료로 나눌 수 있다.
항부정맥 치료방법은 맥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치료이다. 약물 치료를 진행함에도 심방세동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연령이나 기저질환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전기심율동전환술, 전극도자 또는 풍선냉각 절제술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던 기간이 길어질수록 항부정맥 치료 효과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20~30% 가량이 심방세동이 나타남으로써 발병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항응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환자의 연령이나 성별, 기저질환 등을 고려해 부정맥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환자가 부정맥 증상으로 불편을 호소한다면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검사를 통해 부정맥 현상이 기록됐다 하더라도 부정맥으로 인한 증상이 없거나 부정맥과 관련된 심인성 급사 위험이 없다면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진단은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

또한 부정맥 증상이 없더라도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라면 반드시 부정맥 치료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항부정맥제를 투여하거나 카테타 절제술,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 증상

고혈압이란 무엇일까? 고혈압은 정상수치보다 높은 경우를 말하는데, 보통 혈압인 사람들의 정상적인 수치는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 mmHg 범위 내에 있는것이며, 통상적으로 140 mmHg - 90 mmHg 이상

reviewjenny.tistory.com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오늘은 신장기능과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건강한 신장관리를 위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장은 좌우 양쪽에 하나씩 위치하여 강낭콩모양처럼 생겨 '콩팥'이라고 불리

reviewjenny.tistory.com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혈액 속 특정 지질이 증가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현대인들은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을 즐기고 음주로 인

reviewjenny.tistory.com

 

 

 

혈전 증상 혈전증 이란 ? 검사 및 치료

최근 코로나백신 부작용으로 혈전증이 알려지며 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혈전증이란 무엇인지, 혈전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혈전 치료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

reviewjenn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