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란?
일반적으로 알려진 동그랗고 끝이 살짝 뾰족한 모양의 복숭아와는 달리 울퉁불퉁하고 뭉툭한 모양을 하며 겉에 털이 많이 있는 야생 복숭아를 의미한다. 지역에 따라 산복숭아, 돌복숭아, 까치 복숭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개복숭아 수확시기는 7~8월경이었으나 최근에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개복숭아 수확시기가 더 빨라졌다고 한다.
6월에 채취한 신선한 개복숭아로 효소나 담금주를 담가 3개월 후에 걸러내고 음용하면 효능이 아주 좋다고 한다.
개복숭아 효능이 일반 복숭아에 비해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개복숭아 효능과 개복숭아효소의 효능, 개복숭아 수확시기 및 효소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개복숭아효소의 효능
1. 기관지 질환 개선
개복숭아효소의 효능으로는 기침이나 천식, 만성 기관지염의 개선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개복숭아에는 유기산, 펙틴,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침, 가래와 폐질환 및 기관지염에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개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17, 아미그달린 성분이 폐질환의 예방에 좋은데, 아미그달린은 한방에서의 유효한 약재로써 기침을 낫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예전부터 폐에 농양이 생겨 피고름을 토해내는 페농양에 좋아 기관지염이나 각종 기관지 질환에 유용하게 썼다고 한다.
2. 간 건강과 니코틴 제거에 도움
개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이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유명하며 특히 알코올로 인한 간의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개복숭아에 들어있는 사과산, 구연산 유기산이 흡연으로 인한 노폐물과 니코틴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3. 다이어트에 도움 (복숭아 다이어트)
몇 년 전부터 복숭아효소, 복숭아식초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개복숭아에는 유기산, 펙틴, 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개복숭아는 특히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생과로 먹기는 힘들어 주로 엑기스나 개복숭아 효소, 청으로 만들어 먹는다. 개복숭아효소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개복숭아 효소나 청을 희석시켜 물처럼 음용하면 포만감을 주고 식이섬유로 인해 장 활동도 활발해져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3. 피부미용에 도움
개복숭아 효능으로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노폐물과 독소 등을 배출해 주며 비타민C 등의 흡수로 피부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복숭아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와 카테킨, 펙틴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피부 미백효과와 피부탄력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눈건강에 도움
또한 개복숭아 효능으로 개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야맹증, 백내장 등의 안질환에 도움을 주어 눈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다. 개복숭아효소의 효능으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컴퓨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의 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개복숭아 효능은 아미그달린 성분이 기침, 천식의 완화와 함께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법
개복숭아효소의 효능으로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 법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법 이전에 먼저 개복숭아를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복숭아 털은 물로만 세척할 경우 잘 떨어지지 않아 밀가루로 치대거나 굵은소금을 이용해 세척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개복숭아를 잘 세척하는 방법은, 개복숭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다와 식초를 적당량 넣어 10분가량 담가놓으면 개복숭아의 솜털이 쉽게 떨어져 세척이 편리하다.
개복숭아 털이 많으면 효소에서 쓴 맛이 난다고 하니 최대한 털을 제거해 주면 좋다.
여러 번 깨끗이 세척한 개복숭아는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다.
개복숭아 꼭지도 꼭 제거해야 하는데 제거하지 않을 경우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복숭아와 설탕의 양은 1:1 비율로 동일하게 준비한다.
물기를 제거한 개복숭아는 큰 대야나 양푼에 개복숭아와 설탕을 먼저 1:0.8의 비율로 섞어 준비한 통이나 병에 담고 나머지 설탕을 부어준다.
실온에서 2~3일간 발효시켜 주는데, 하루에 한두 번씩 뒤적여 주며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한다.
서늘한 곳에서 3개월간 실온 발효과정을 거친 후 건더기는 걸러내고 청만 남긴다.
발효한 효소 먹는 방법은 각종 김치나 무침요리, 볶음요리에도 활용하고 여름에는 차가운 물에 희석해 시원하게 마시거나 에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개복숭아효소의 효능과 효소 만드는 법, 깨끗이 씻는 방법과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효능이 많은 만큼 효소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오래 두고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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